클래시 로얄 과금/무과금/보석활용 분석
클래시 로얄은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과 같이 과금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과금을 하지 않고 전체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이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컨텐츠를 즐기면서 하기 위해서는 과금이 따라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클래시 로얄에는 과금이 필요할까?
또 필요하다면 얼마정도를 해야 할까?
과금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과금을 해서 보석은 어디에 사용해야 될까? 에 대해서 알아 볼려고 합니다.
1. 클래시 로얄은 과금이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Yes 혹은 No 입니다.
즉, 개인 취향적인 문제로 과금을 해도 좋고 안해도 좋습니다.
동문서답 느낌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클래시 로얄은 TCG 장르를 기본 바탕으로 깔고 갑니다.
거기에 더해서 디펜스 적인 측면과 다양한 복합적인 게임입니다.
이런 TCG 게임들의 경우 국내 모바일처럼 과금을 유도하지 않는이상
과금이 없이도 어느정도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기본 바탕은 실력이 필요로 하죠.
국내 게임처럼 뽑기 기능을 추가하고,
카드간 밸런스를 망쳐서 유저들이 강제적으로 현질을 하게 만들지 않고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 모두 동등한 입장에서 게임을 하기를 바라면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금이 없어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은 '조금더 빠르게' 라는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
클래시 로얄은 여타 카드 게임들의 소유욕보다 경쟁욕을 더 끌어 올렸습니다.
바로 트로피 라는 점수제도를 도입해서 서로 경쟁하면서
자신의 순위와 점수를 높이고 싶어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부분에서 과금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상대편과 카드 레벨차이는 극복 불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작은 차이는 극복이 가능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 극복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이 없이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해드린다면,
자기 자신의 카드 레벨에 맞는 점수대에 만족을 할 수 있다면 과금을 하지 않아도 좋고,
보다 높은 점수를 빠른시일내에 원한다면 과금을 하셔야 합니다.
과금을 하지 않아도 1년~2년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점수가 올라가집니다.
2. 과금을 한다면 얼마정도를 해야 할까?
클래시 로얄은 과금에 있어 크게 3가지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소과금, 월정액, 핵과금
여기서 소과금은 아레나 패키지를 구입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클래시 로얄은 트로피가 올라가 아레나를 새롭게 진출할 경우
해당 아레나에 맞는 아레나 패키지를 1회 판매 합니다.
이 아레나 패키지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편이라서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아레나7/8/9 패키지의 경우에는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아레나6 이하의 패키지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구입하지 않습니다.
효율성으로 따졌을 아레나7/8/9 패키지를 모두 구입하셨을경우
소과금으로 최대의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아레나 7,8,9 를 자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하지만
무과금 유저라도 이정도는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월정액은 한달에 한번정도 보석을 구매하는 것 입니다.
클래시 로얄은 월정액 상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매달 첫날 본인이 결제를 하셔야 하는데,
6만5천원짜리 보석을 매달 결제 하실경우 클래시 로얄을
큰 부담없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정도가 되십니다.
2달에 한번 11만원짜리를 결제 하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3달에 한번 11만원 정도를 결제 하시는것이 가장 무난한 월정액으로 보여집니다.
핵과금은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는 것 입니다.
여기서 엄청나다의 기준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핵과금러의 가장 아랫단계를 월11만원으로 생각하며
일반적인 핵과금은 월30~50만원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엄청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월100만원 단위가 넘어가십니다.
3. 과금을 하면 어떻게 될까?
일단 과금을 안할때를 이야기 해드려야 합니다.
무과금으로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레벨을 올리는데에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불가능 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아레나6 정도까지는 무과금으로도 1주일정도만 하시면 어렵지 않게 되지만
전설까지를 무과금으로 잡으시면 3개월은 최소한으로 잡아야 합니다.
무과금으로는 획득할 수 있는 카드의 한계가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전설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설의 평균을 일반9/희귀7/영웅4/전설1 으로 보는데
이렇게 맞추기 위해서는 빨라야 3개월입니다.
기본적으로 클래시 로얄은 속도제한이 있기 때문에,
무과금으로 전설은 6개월 정도는 예상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설 이상은 그 시간의 배의 배 이상으로 들어갑니다.
무과금으로 랭커는 몇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소과금을 한다고 해도 속도가 확 빨라 지지는 않습니다.
아레나 패키지를 구매하는 정도는 속도를 올려준다기 보다,
약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만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아레나 패키지는 전설을 달성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설까지의 시간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여유있는 게임을 즐기는 정도가 될 뿐 입니다.
월정액을 생각해서 매달 3~6만원 정도를 생각하면
여기서부터는 속도가 조금 붙습니다.
무과금의 배의 배 정도의 속도가 붙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설까지의 속도가 확 줄어들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11만원을 결제한다면 전설까지 1달 안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핵과금의 경우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속도의 한계가 없습니다.
4. 보석 효율은?
과금 효율은 아레나 패키지가 가장 좋고,
그다음 비싼것부터 싼것 순서로 좋습니다.
그렇다면 보석을 어디에 사용해야 좋을까?
일단, 기본으로는 실버상자 즉시 완료와 골드 구입이 비슷합니다.
골드 구입이 조금더 효율적인 면에서는 좋습니다만
상자 사이클상 실버상자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골드는 10만골드 입니다.
1만, 5만골드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10만골드 구매 다음으로 실버상자 즉시 완료 정도입니다.
전설상자, 영웅상자도 사이클에 들어가면서 실버 상자 효율도 좋지만
골드 부족현상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골드 여유를 보면서 상자와 골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설 상자의 경우에는 소과금 유저에게는 필요 없고,
월정액으로 한달한달 꾸준히 유지하시는 분들은 한두번 사볼만 합니다.
특히 자신의 운이 괜찮다 싶으면 사셔도 좋습니다.
효율 면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상자를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자이언트 상자가 좋습니다.
간혹 전설을 노리기 위해서 마법상자나 슈퍼마법상자를 구입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전설 획득도 생각보다 쉬워졌습니다.
꼭 전설을 먹기 위해서 슈퍼마법상자를 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더불어 전설 카드가 없이도 전설 아레나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랜드 12승도 전설카드 없이 충분합니다.
그러니 상자는 자이언트 상자를 사세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들보다 좋은것은 도전모드 입니다.
클래식 도전 모드와 그랜드 도전 모드 모두 보석 효율이 좋습니다.
도전 모드에서 3승 이상이 가능하다 하시면 상자오픈, 골드구매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만일 꾸준하게 4~5승 이상을 하신다면 보석은 모두 이곳에 투자하세요.
단지, 도전모드에서 꾸준한 승수를 유지 하실려면
전설 달성할 수 있을정도의 카드 레벨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초반에 다른곳 과금이 필요하실 것 입니다.
만일, 자신이 처음 시작해서 과금을 했다면
먼저 10만 골드를 추천합니다. 골드가 있어야 무엇이든 됩니다.
그 다음으로 자이언트 상자를 추천합니다.
초반에 실버 상자 까서 레벨업 할려면 오래 걸립니다.
그냥 자이언트 상자 몇개 까시는게 좋습니다.
그다음 레벨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실버상자를 깝니다.
그러다가 도전모드 3~4승 가능해지는 순간부터 여기에 그냥 다 쓰시면 됩니다.
클래시 로얄은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즐길 수 있는 범위가 과금과 차이가 있습니다.
좀더 넓고 빠르게 즐기기 위해서는 과금을 하시는게 좋고,
과금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겨진다 싶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본계정은 과금을 하고, 부계정은 무과금으로 하는데
게임을 즐기는데에 있어서 큰 차이점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금을 비추천 하지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과금은 게임을 조금더 즐길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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