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아(Eloa)오픈형 테스트 4일차, 마지막을 하얗게 불태우겠어

드디어, 엘로아의 테스트 마지막날 입니다.

마지막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주말이고, 시간이 길어서 유저가 많이 올것이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첫날보다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1~2일차에 볼만한거 다 보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상태이고,

마지막날 시작해서 무엇인가 하기도 전에 테스트가 종료 되기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4일차는 제 1~4일차 리뷰중 가장 짧을것으로 예상합니다.

특별히 한게 없어요.

 

1일차에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은 전부 말했고,

2일차에 부족한 부분은 전부 채웠으며

3일차에 개인적인 내용을 상당 부분 채워 넣었기에

4일차에는 넣을 내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어떻게? PvP 를 하면서 말이죠.

첫날 접속하자마자 상큼하게 승리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쁜 명예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이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연승을 했지만, 차츰차츰 승률을 맞춰지더군요

이기면 지고, 지면 이기고..

연승하면 연패하고, 연패하면 연승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팀을 짜기도 힘들고, 

다 같은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팀이 되다 보니까 승률은 얼추 비슷비슷하게 맞춰지는거 같더군요

특출난 몇명의 사람들은 승률이 상당히 잘 나오시는거 같았어요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컨트롤이 좋은 꽃X 님이나, 블러X 님등이 피의 격전지에서 승률이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차곡차곡 모은 명예 점수로 첫번째 명예 점수템을 샀습니다.

반지!! 기존 아이템에서 가장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서

바로 반지부터 샀습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말이죠.

반지 2개를 사고 나서, 무기를 바꾸었고 망토를 샀습니다.

 

명예점수는 생각보다 잘 모입니다.

4:4 한판 하는데 1분정도가 소요되고, 

매치를 다시 하는데 20초면 되기때문에 점수는 빠르게 쌓입니다.

나중에는 점수가 남아 돌아서 쓸곳이 없기도 했습니다.

 

엘로아 PvP 피의 격전지 영상입니다.

4:4 와 2:2 영상입니다. 3:3은 몇판 하지 않았거든요.

기존에 우체통 시스템을 말한적이 없는거 같아서,

오늘은 우체통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특별히 할 말은 없을거 같네요

보시면 아~ 하고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우체통은 대도시에 존재하고,

보내는데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이템, 골드등을 추가할때바다 보내는 비용이 증가합니다.

 

편지가 도착하면 미니맵에 편지 모양이 뜨고, 편지는 바로바로 날아갑니다.

캐릭터는 6개까지 만들어 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른쪽 위에 한명정도 더 들어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차후에 캐릭터 슬롯을 현금에 판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은 6개면 직업이 4개이기 때문에 전부다 즐길 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테스트 마지막날 마지막 PvP 성적입니다.

진짜 반타작만 하네요

3:3은 몇판하지 않아서 운이 좋았을뿐이고,

2:2 / 4:4 는 진짜 반타작만 하네요

 

연승해서 승수 차이좀 벌어지면, 갑자기 연패를 합니다

연패를 하다가 보면 어느순간 다시 연승해서 맞추고 말이죠

제 실력은 딱 이정도일 뿐인거 같습니다.

 

아마 잘하시는 분들은 60~70%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날, 마지막 종료 10분전에 GM이 모두 다같이 사진찍자고 하더군요

다같이 모여서 사진 한방! 아마 접속 유저는 훨씬 더 많겠지만.. 이정도 모여있네요

 

문제는 여기서 살짝 렉이 발생하더군요.

나중에 명예의 격전지라는 30:30 PvP 맵이 생긴다고 한느데

그때 과연 렉을 감당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4일간 함께해준 간달프, 아쉽지만 잘 떠내보낸거 같네요

 

 

 

 

 

마지막은, 아쉬워서 키웠던 부캐 궁투사의 던전 솔플 입니다.

딱 저기까지만 키우고 그만 두었네요.

시간만 있으면 조금더 키웠을텐데, 아쉽네요